거의 모든 나라에서 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지 않는데 우리 정부는 유독 정체성 운운 하면서 새 교과서를 내놓았는데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이 국정 교과서를 쓰지 않겠다고 이미 선언하였고 역사 교사들도 상당수가 안 가르치겠다고 합니다.
학계가 이미 사망선고를 내렸고 학부모들은 구매거부를 선언하였습니다.
또한 일선 교사들은 국정으로 가르치지 않겠다고 하고 학생들은 배우지 않겠다고 하는 등 교육주체가 거부하는데도 무능한 정부는 그래도 고집합니다.
이것도 박 대통령이 시킨 것이 아닐까요?
정말 한심한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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