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엎질러진 엄청난 일들

KAL 858기 폭파 사건

옥상별빛 2016. 11. 29. 06:46

 

11월29일 오늘은 북한 공작원 ‘마유미’ (김현희)에 의해 KAL 858기가 폭파되고 무고한 115명의 목숨이 사라진 비극적인 날입니다.

 

이라크 바크다드에서 일하던 한국인 노동자 115명이 국적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도중이었습니다.

사고 비행기는 인도양 상공에서 북한이 사주한 공작원에 의해 폭파되고 말았습니다.

 

범인은 부녀지간으로 위장한 일본인 남녀 승객 2명이었는데 체포 과정에서 남성인 하치야 신이치는 자살했고, 여성인 하치야 마유미만 검거됐는데 그녀가 바로 김현희입니다.

 

‘서울 올림픽’을 방해할 목적으로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사건 때문에 노태우 대통령은 많은 표를 얻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김현희는 이제 60대일텐데 우리나라에서 지금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요?

매년 이 날을 기억하며 참회의 눈물이나 흘리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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