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우레탄 트랙에서 납성분이 검출되면서 충청남도의 참부모 시민단체 회원은 흙 운동장을 되돌려 주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충남도교육청과 일부 학부모 단체들이 마사토를 우레탄 운동장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나서자 마사토 운동장도 비가 오면 흙이 쓸려 나갈 수 있고, 맑은 날엔 흙먼지가 날린다는 이유로 설치를 꺼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릴 때 흙 운동장에서 구슬치기를 하며 놀았던 적을 생각하면 유해한 우레탄 보다 조금 불편한 조금 불편한 흙 운동장이 더 좋아보일 지도 모르는데 지역마다 운동장 소재 선택을 둘러싸고 말이 많습니다.
편리함이냐 건강이냐 더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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