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날씨랍니다

추분

옥상별빛 2016. 9. 22. 05:42

 

오늘은 절기 상 추분입니다.

이제부터는 낮보다 밤이 길어집니다.

추분은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로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할 때를 말합니다.

추분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므로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기 때문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추분에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는 땅속으로 숨고 물이 마르기 시작하며 추분을 즈음하여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목화를 따고 고추도 따서 말리며 그 밖에도 잡다한 가을걷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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