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이 끝났을 무렵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100만 정도가 태어났는데 지금은 40만대로 떨어졌습니다.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노령층은 점점 많아지고 어린 아이는 점점 즐어드는 심각한 인구 절벽이 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젊은층이 줄어들면 농어촌은 폐교되는 학교가 많아지고 대학은 지원자 미달로 대부분 대학에 진학해도 대입 정원의 20만명 안팎이 남아돌 것으로 예상되어 인기 없는 대학은 문을 닫아야 합니다.
젊은 연령층이 부족하면 나라를 지킬 군인도 부족하여 돈을 주고 다른 나라 사람을 데려와 다국적 군대를 만들거나 모병제를 만들어야 하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어린이 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존속 자체를 위협할 가능성도 높아 인근 지역과 통폐합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지자체 인구가 급감할 가능성이 높은 곳은 경북 군위·의성·청송·청도, 경남 합천·남해, 전남 고흥·신안·보성·곡성군 등 76곳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저출산 대책 등이 나오지 않으면 앞으로 이런 추세는 더욱 가속화되어 건강보험·국민연금 등 4대 보험의 재정 고갈도 불보듯 뻔합니다.
적은 생산 연령층이 많은 노인 연령층을 먹여 살려야 하는 현실을 직시하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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