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영광의 순간

남자 양궁, 최초의 금메달

옥상별빛 2016. 8. 7. 06:41

 

양궁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노리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기대했던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우진 이승윤 구본찬으로 구성된 양궁 남자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각) 남자 단체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4년 전 동메달의 아쉬움을 씼었습니다

 

결승전에서 만난 강자인 미국을 세트 점수 6대0(60-57 58-57 59-56)으로 여유있게 이겼습니다.

이로써 이었다. 한국 양궁은 통산 2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하여 효자 종목임을 재확인 하였습니다.

 

 

한편 금메달을 기대했던 여자 유도 48kg 결승에서 정보경 선수는 아르헨티나 선수에게 절반을 빼앗겨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메달이 예상된 남자 유도 김원진과 여자 펜싱 신아람은 모두 탈락하여 목표 메달수를 채우는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태환 선수도 예선 4위로 탈락하여 수영에서의 메달 획득은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