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영광의 순간

여자 양궁도 금메달

옥상별빛 2016. 8. 8. 06:13

 

세계최강 한국 여자양궁에는 적이 없었습니다

올림픽 역사상 32년 동안 8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기보배(28·광주시청) 장혜진(29·LH) 최미선(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러시아를 세트스코어 5대1(58-49 55-51 51-51)로 꺾고 정상에 올라 우리나라에 두번째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독일과의 축구 예선 2차전은 3대3 무승부를 기록하여 남은 멕시코와의 경기에 최소한 비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종목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여 유도에서 안바울이 은메달을, 여자 역도 53kg에서 윤진희가 값진 동메달을 각각 한 개씩 따는데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