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말도 안 되는 결혼

옥상별빛 2015. 11. 29. 23:50

 

 

 

 

러시아 체첸공화국에서 17세의 신부가 47세의 남자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신부는 수심에 잠긴 모습이고 결혼식 후에 본 부인과 사진도 찍고 있네요.

이 남자는 경찰총장으로 결혼을 반대하면 가만 안 놔둔다고 마누라와 아들을 협박하여 목적(?)을 이루었나 봅니다.

권력으로 가족을 억누르다 늙은 다음 일어날 일은 상상하지 못하겠지요?

왜냐고요?

새파란 처녀와 밤마다 놀아날 생각만 하니까요.

저도 분해서 잠이 안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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