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썰렁할 땐 유머로

어린 아이들의 수다

옥상별빛 2014. 6. 17. 20:02

 

 

여: 오빠, 지금 뭐해?

남: 보면 모르냐? 오줌 싸고 있어.

여: 그런데 왜 서서 싸지? 난 앉아서 싸는데.

남: 여자는 밖으로 나온 게 없으니까 다리를 벌려야 오줌이 나오는 거야.

여: 남자는 매우 불편하겠다.

남: 어째서?

여: 밖에 나와 있으면 걷는데 불편하짆아.

남: 그래도 볼 일이 없을 때는 크기가 작아서 괜찮아.

여: 무슨 볼 일?

남: 애들은 모른다. 저리 가거라.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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