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사기가 판치는 세상

母さん助けて詐欺 (엄마 도와줘요 사기)

옥상별빛 2013. 7. 12. 09:15

5月12日、警視庁は、息子や孫のふりをして、高齢者から現金をだまし取る詐欺の名称を、「母さん助けて詐欺」に決定したと発表した。これまでは「振り込め詐欺」という名称が使われてきたが、最近はキャッシュカードや現金を犯人が直接取りにくる「振り込ませない」手口が増加。「振り込め詐欺」という名称が、犯罪の実態と合わなくなったとして、3月下旬から新しい名称を応募していた。

その結果、全国から1万4000件を超える応募があり、最優秀作品に「母さん助けて詐欺」、優秀作品に「ニセ電話詐欺」と「親心利用詐欺」が決まった。

2000年頃から増えてきた「振り込め詐欺」は、電話をかけて高齢者が出ると息子や孫のふりをし、「交通事故を起した」「取引先に損害を与えた」などと言って助けを求め、指定した銀行口座に多額の現金を振り込ませるというのが一般的な手口。こうした詐欺が急増し、警察や自治体、金融機関が注意を呼び掛け、様々な防止策が実施されているが、被害はなくならない。統計を見ると、今年3月だけで全国で722件21億円以上、2012年1年間では6,348件で153億円以上がだまし取られている。しかも、この3年間では件数は横ばいだが、被害金額は毎年大幅に増えている。

そして、この「母さん助けて詐欺」という名称、実はあまり評判がよくない。ヤフージャパンが調査したところ、3万票以上の投票の中、87%がこの名称に「共感できない」と答えた。被害者は母親だけではないという意見が多かったという。名称変更で実際に被害が減少することを祈るばかりだ。

 

5월 12일 일본 경시청은 아들이나 손자인 척하고 고령자를 속여 현금을 갈취하는 사기의 명칭을 ‘엄마 도와줘요 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계좌이체 사기’라는 명칭이 사용됐지만 요즘에는 범인이 현금 카드나 현금을 직접 받으러 오는 ‘이체하지 않는’ 수법이 증가. ‘계좌이체 사기’라는 명칭이 범죄의 실태와 맞지 않게 되었다며 3월 하순부터 새로운 명칭을 모집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14,000건 이상의 응모가 있었으며 최우수작으로 ‘엄마 도와줘요 사기’, 우수작으로 ‘가짜 전화 사기’와 ‘부모 마음 이용 사기’가 결정됐다.

2000년 무렵부터 증가해 온 ‘계좌이체 사기’는 전화를 걸어 고령자가 받으면 아들이나 손자인 척한 뒤 ‘교통사고를 냈다’, ‘거래처에 손해를 입혔다’라며 도움을 요청해 지정된 은행계좌로 거액의 현금을 이체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법. 이러한 사기가 급증하면서 경찰과 지자체, 금융기관이 주의를 호소하며 여러 방지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피해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통계를 살펴보면 올 3월에만도 전국에서 722건 21억 엔 이상, 2012년 1년 동안에는 6,348건에서 153억 엔 이상이 갈취되었다. 게다가 최근 3년 동안 건수는 제자리걸음이지만 피해 금액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실은 이 ‘엄마 도와줘요 사기’라는 명칭에 대한 평이 그리 좋지 않다. 야후 재팬이 조사한 결과 3만 표 이상의 투표 중 87%가 이 명칭에 ‘공감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피해자는 엄마뿐만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명칭 변경으로 실제 피해가 감소하기를 바랄 뿐이다.

 

* 출처: http://www.darakwon.co.kr/study/morningletter_j_view_02.asp?tmor_code=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