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개발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두 번을 맞아야 해서 비용과 인력이 많이 소요됩니다. 또한 화이저 백신 냉동 보관과 이동 문제도 까다롭습니다. 그런데 존슨앤존슨 자회사에서 개발한 얀센 백신은 단 한번만 맞아도 되는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검토 결과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세 번째 백신이 이르면 이번 주말 배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광범위한 임상실험 결과 얀센 백신이 입원과 사망을 완벽하게 예방했으며, 대부분의 중간 및 중증 코로나바이러스에 예방 효과가 있고 또한 코로나19 변이에도 기대 이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식품의약국의 자문위원회를 앞두고 내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