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바이든 대통령과 대화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취임 축하 신호탄은 순항미사일로, 대화 신호탄은 탄도미사일로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 정책이 마련되기 전에 김정은은 무력 도발을 먼저 위협을 가했습니다. 지난 3월 25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21일 단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뒤 4일 만에 보다 높은 수위의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26일로 예정된 바이든 대통령의 반응을 보고 싶어서 먼저 신호를 취한 것같은 의구심이 듭니다. 21일 발사한 순항미사일은 용인이 되나 탄도미사일은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에 “단거리 미사일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너그러이 넘어 갔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순항미사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