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이준석 의원이 2030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 이국민의힘 당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러자 정치권은 공정한 인사 문제, 나이, 직설 어법과 돌직구식 정치가 되레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소위 젊은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 깔보는 모양새입니다. 기성 정치인들에 신물이 난 국민들은 세대교체를 요구하는데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아직도 터줏대감인양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비아냥거리고 있습니다. 외신들도 최연소 당 대표 선출을 보도했는데 대통령이나 총리가 된 것도 아니고 당 대표가 된 것을 가지고 그렇게 놀랄 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핀란드에서는 지난 2019년 산나 마린이 34세로 수상이 되었습니다. 남녀들 통틀어 세계 최연소 수상이 되었는데 이준석 당 대표는 남성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