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강경파인 에브라힘 라이시는 이란의 대통령 선거에서 62%의 표를 얻어 승리를 했습니다. 라이시는 부패와 싸우고 이란의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인물로 자신을 내세워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내는데AP통신은 라이시에 대해 인권 활동가와 그들의 가족을 구금하고 이를 서방 국가와 협상 카드로 이용한 것을 감독한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라이시는 이란의 최고 판사이고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어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라이시는 지난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이 끝난 뒤에는 당시 최고지도자였던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지명을 받아 반체제 인사 숙청을 이끈 장본인으로 2009년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부정선거 의혹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 '녹색 운동' 유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