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네일 아트입니다. 각국 선수들은 유니폼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유니폼은 국가별로 똑같은 반면 손톱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네일 아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믿음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이 속한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것을 자신의 손톱에 반영하기 위하여 독특한 표현으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토쿄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을 보면, 스위스 테니스 선수 벨린다 벤치치치(Belinda Bencic)는 2개의 악센트 손톱에 흰색 십자가를 새긴 자국 국기를 표현했고, 13세의 브라질 스케이트보드 선수 레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