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이 강해진 이유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강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이후 상업용 드론 개조 기술과 장거리 자폭 드론 개발을 빠르게 발전시켰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론 군단(Army of Drones)" 프로젝트를 출범시켜 민간·군 협력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수백 개의 국내 드론 업체와 기술자들이 자체 제작 및 실전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방의 기술·재료 지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 GPS·센서·AI 기술).

 

 

현재는 2,000km 이상 비행 가능한 장거리 드론도 운영 중입니다. 이로 인해 러시아 내 심장부(예: 모스크바, 크렘린, 공군기지 등)까지 타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우크라니나는 병력과 미사일 자원의 소모가 심해지면서, 비용 대비 효과가 큰 드론이 전술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드론 공격을 통해 러시아 본토, 특히 모스크바와 전략시설을 직접 타격하여 러시아 내 불안감 조성, 방공망 부담 가중, 정치적 압박 증가라는 부수 효과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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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a CNN analysis, the number of drones sent into Russia is soaring. In June alone, over a thousand drones were launched.

This ongoing attack — more than 18 months in the making — is a sign of how Ukraine has transformed modern warfare, striking airbases deep within Russian territory.

CNN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로 보내지는 드론의 수는 급증하고 있으며, 6월 한 달 동안만 천 대 이상의 드론이 발사되었습니다.

18개월 이상 준비된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현대전의 양상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공군기지를 타격하고 있습니다.

 

 

 

A CNN investigation of thousands of drone strikes in Russia over the past three years, combined with video footage and exclusive interviews in key locations, sheds light on how Ukraine's drone program has rapidly expanded since the early months of the war.

CNN은 지난 3년간 러시아에서 발생한 수천 건의 드론 공격을 분석했으며, 영상 자료 및 주요 지역에서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드론 프로그램이 전쟁 초기 이후 얼마나 빠르게 확장되었는지를 조명합니다.

 

 

Initially, you could see the attacks focused on border areas like Emelia, but by the end of the year, Ukraine began targeting key military sites, such as the explosion caught on surveillance footage at Engels Air Base in December 2022.

초기에는 에멜리아와 같은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공격이 집중되었지만, 연말까지는 이처럼 중요한 군사 목표물들까지 타격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앙겔스 공군기지의 연료 저장소에서 발생한 폭발 장면이 감시 영상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Five months later, the missions became more ambitious. A bold drone attack in May 2023 even damaged the roof of the Kremlin — the heart of the Russian government — located more than 400 miles from Kyiv. Drones now frequently fly over Moscow, bringing the terror of war directly to the Russian people.

5개월 후, 임무는 더욱 대담해졌습니다. 2023년 5월에는 크렘린궁의 지붕을 파괴하는 공격이 있었습니다. 이는 러시아 정부의 중심부를 겨냥한 것으로, 키이우에서 400마일 이상 떨어진 곳입니다.

현재 드론은 모스크바 상공을 자주 비행하며, 전쟁의 공포를 러시아 민간인들에게까지 전달하고 있습니다.

 

 

At the same time, Ukraine continues to pressure Russia’s military supply chains, no matter where they're located. In late summer 2023, Ukraine targeted the Soltsy air base in northern Russia, beyond Moscow. Satellite images taken shortly after show damaged aircraft.

동시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전쟁 물자 보급망에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2023년 늦여름에는 모스크바를 넘어 북부 러시아의 솔츠 공군기지를 타격했습니다. 이후 촬영된 위성 사진에는 손상된 항공기들이 포착되었습니다.

 

 

By 2024, the number of drones being sent into Russia has continued to surge. This capability comes from a coordinated national effort to produce and deploy combat drones.

We spoke exclusively with one of the drone manufacturers, who explained how the war sparked the creation of Ukraine’s national drone unit.

2024년이 되어서도 러시아로 보내지는 드론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능력은 전투 드론을 제작하고 배치하려는 국가적 차원의 협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드론 제조업체 중 한 곳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어떻게 전쟁이 우크라이나의 국가 드론 부대를 탄생시켰는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I believe Ukraine is now a leader in this field," he said.

As for which drones were used in last weekend’s attack, it's still a closely guarded secret. However, experts say they match the drones seen in the photos of the strike and were most likely the ones involved.

“이 분야에서 우크라이나는 이제 선두주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지난 주말의 공격에 어떤 드론이 사용되었는지는 여전히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지만, 전문가들은 공개된 사진 속 드론이 실제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We can produce highly effective drones for specific missions,” he said. “Our goal is to protect our country from Russian aggression.”

“우리는 특정 임무에 최적화된 매우 뛰어난 드론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는 덧붙였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지키는 것입니다.”

 

 

He shared remarkable insights about how Ukraine has been able to strike so deep inside Russian territory — for instance, hitting an airbase 2,500 miles away.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까지 공격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놀라운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예를 들어, 2,500마일 떨어진 공군기지를 타격한 것입니다.

 

 

"Is it possible to remote-control a drone from Ukraine while it’s over a base like Belgorod?" we asked.

“No problem,” he answered. “We can coordinate drones even around Moscow. We link them through mobile towers and other technologies. It’s like how a pilot operates an aircraft remotely.”

“우크라이나에서 드론을 원격 조종하여 벨고로드 상공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에

“문제 없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우리는 드론을 모스크바 주변까지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타워와 같은 기술을 연결해 운영합니다. 조종사가 비행기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것과 같습니다.”

 

*원문 및 사진 출처: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