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telagen은 스웨덴에서 "얀테의 법칙"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개인의 성과나 성공을 과시하지 않고 겸손하게 행동하도록 요구하는 사회적 규범입니다.
개인주의와 사적인 성공에 몰두하기보다는 집단과 공동체의 이익을 중시하는 태도, 개인주의적인 사람들을 일제히 비판하는 태도, 그리고 양쪽을 나타내는 사회학적 용어로 북유럽 국가 사람들은 일상에서 쓸 정도로 널리 알려진 표현입니다.
이 개념은 덴마크-노르웨이 작가 악셀 산데모세(Aksel Sandemose)의 소설 "한 마을의 탈출"에서 처음 제시되었으며, 스웨덴뿐 아니라 다른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도 영향력 있는 문화적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얀테의 법칙은 다음과 같이 총 10가지 규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당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2. 당신이 남들만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3. 당신이 남들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4. 당신이 남들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마라.
5. 당신이 남들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6. 당신이 남들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7. 당신이 모든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8. 남들을 비웃지 마라.
9. 누군가 당신을 걱정하리라 생각하지 마라.
10. 남들에게 무엇이든 가르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마라.
이 불문율을 깨려는 자는 마을 공동체의 조화를 깨는 적으로 간주됩니다.
얀테의 법칙(Janteloven)은 노르딕 국가에 흔히 알려진 일종의 행동 지침으로 규칙들은 개인이 공동체 내에서 지나치게 두각을 나타내거나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지양하고, 겸손하고 평등한 태도를 가지도록 요구합니다.
얀테의 법칙은 개인보다 집단을 중시하는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며, 이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평등하고 조화로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스웨덴에서는 얀테의 법칙이 자만과 이기심을 억제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겸손함을 강조하는 이 법칙이 개인의 창의성과 성취욕을 억압하고,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창의성과 혁신이 중시되면서, 얀테의 법칙이 개인의 잠재력 발휘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규칙들은 개개인이 공동체 내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우월하거나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경계하게 만들며, 지나친 자만심이나 이기심을 억제하고자 합니다.
스웨덴에서는 이러한 겸손의 문화가 조화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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