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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는

옥상별빛 2022. 1. 29. 05:19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는 샘 뱅크맨 프리드(29살)로 225억 달러(약 26조 4600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가진 돈은 만약 하루에 10억원씩 60년을 쓴다 해도 21조 9천 억원이고 4조 원 이상 남을 액수입니다.

그런데 9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나이지리아 라고스 출신의 '맘파 주니어'입니다.

그는 여섯 살 때 자신의 첫 저택을 소유했고, 지금은 슈퍼팀을 모두 거느린 9살의 나이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맘파 주니어는 자신의 노력으로 부를 이룬 것은 아니지만 네티즌들이 그의 호화로운 삶에 부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맘파의 진짜 이름은 무함메드 아월 무스타파(Muhammed Awal Mustapha)로 알려져 있으며, 맘파의 아빠는 나이지리아의 억만장자 이스마리아 무스타파(Ismailia Mustapha)입니다.

1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스마리아 무스타파는 2019년 아들의 여섯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첫 저택을 사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무스타파 가족의 호화생활은 이제 끝장날 것 같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현재 1000만 파운드가 넘는 불법 자금세탁으로 체포됐기 때문입니다.

무스타파는 이제 회사와 함께 재판을 앞두고 있는데 나이지리아 경제금융범죄위원회가 그를 상대로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