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11월인데 태풍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금년 여름은 8월에만 9개의 태풍이 발생했고 9월과 10월에도 4개가 발생하였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10월 하순에 이르러 태풍이 있었던 해는 1958년 3개, 1976년 1개, 2000년 이후에는 매해 1개 이상의 태풍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10월 하순 이후에 1 개의 태풍이라도 없이 지나가면 이상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남태평양 마샬 군도 부근에서 열대성저기압이 발생하여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직은 26호 태풍이 어디로 향할지는 모르겠지만 항해하는 선박과 다음주 주말 일정을 잡을 경우에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일기예보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일본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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