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먹자골목의 한 고깃집 여주인 박모(52)씨가 농협을 털려다 붙잡혔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이 경기불황으로 어려워지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복면 은행 강도짓이었습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빚에 쪼들려 식당 운영이 어려워지자 은행을 털기로 마음먹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범죄는 저지르면 안되지요.
당진시 먹자골목은 경기 침체로 식당, 맥줏집, 노래방 등이 불이 꺼진 곳이 많다는데 건설, 자동차, 조선업이 일제히 침체하면서 자영업자도 도미노처럼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는 당진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으로 정말 심각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주 52시칸 근무 제한까지 시행하게 됨에 따라 폐업이 늘고 극단적인 전택으로 자살이나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경제적 고통을 해소해줄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드러내는 즐거움 > 안타까워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대한 대한민국 (0) | 2018.09.22 |
---|---|
나무장식전구 때문에 (0) | 2018.09.18 |
최악의 청년실업률 (0) | 2018.09.13 |
사라진 묘 (0) | 2018.09.11 |
끔찍한 홋카이도 지진 (0) | 2018.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