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하는 즐거움/인기 가요 가사

SoulMate(지코)

옥상별빛 2018. 8. 1. 06:11

 

젊음의 한복판에서

두 남녀가 사는 작은 섬

네 기분이 여기 날씨고

새빨간 열매가 열렸어

조금 낯설었던 맞은편

이제 내가 제일 아끼는 곳

나오기 싫은 이부자리 같아

 

대체

왜 너여야만 했는지

매일 다른 이유를 말해줄게

형체를 알아보지 못해도

테두리를 함께 그릴 사람

 

오래 기다렸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모든 게 너다워졌어

투명한 매듭에 묶여

한시도 이곳을 못 떠나

 

 

Stuck with each other

큰 소파에 누워 스푼 하나로

장난치며 먹는 아이스크림

손을 포개고

춤을 춰 낮부터 아무런 반주 없이

말풍선이 가득한 둘만의 파티

숨 쉴 때마다 향이 날 수 있어

잠에서 깨는 일도 신날 수 있어

일어나지 않은 일로 질투 날 수 있어

티격태격할 때 많지만 It’s fine

 

These day

각자의 시계를 꺼낸 채

아낌없이 모래알 쏟네 yeah

평생 근사한 날만 준대도

우리한테 돌아갈 마음뿐이야

 

오래 기다렸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모든 게 너다워졌어

투명한 매듭에 묶여

한시도 이곳을 못 떠나

 

 

Love is the true art

표현력이 갈수록 늘어나

넌 날 글 짓고 그림 그리게 해

만나는 순간

어딘가로 계속 여행 다니는 느낌

Oh I’ll stay by your side

 

오래 기다렸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모든 게 너다워졌어

투명한 매듭에 묶여

한시도 이곳을 못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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