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김정은을 협상의 테이블에 올라오게 한 공도 지신의 공이라고 우쭐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갑질'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놓고 서로 협의를 통해 결정해야 히는데 뜸을 들이고 있습니다.
국정 운영에 바쁘겠지만 북핵 문제는 최우선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이 대화하려 혼을 내미니까 이제는 곤조를 부리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평화의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힌 이상 북미회담 장소와 날짜를 며칠 내로 발표하겠며 질질 끌고 있습니다.
비핵화의 사전단계로서 핵시설 사찰 검증과 북한에 대한 체제보장을 인정할 것 같지만 깅대국의 수장으로서 이렇게 갑질을 하다니 분통이 터집니다.
북미 회담은 판문점에서 하고 날짜도 5월 안에 성사시키길 강력히 요구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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