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운명을 지고
역사의 능선을 타고
오늘도 고양이를 태우고
가야만 하는 이 몸이 있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예서 말 수는 없다.
넘어지고 깨어지고라도
한 조각 심장만 남거들랑
고양이를 등에 지고
가야만 하는 몸이 있다.
고지에
도착해 웃는 모습
다시 한번 보고 싶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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