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너무 대단하네

평생 일하지 않는 나라는?

옥상별빛 2017. 9. 12. 12:51

 

 

 

우리나라와 한조에 속하여 러시아 월드컵 축구 예선을 벌였던 카타르는 중동의 작은 나라입니다.

 

올해 6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카타르가 테러조직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국교 단절을 선언하였습니다.

 

중동에서 고립이 되고 있는 카타르이지만 천연가스와 152억 배럴의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자원 부국이자, 세계 최상위권에 속하는 경제부국입니다.

 

이곳의 1인당 국민소득(GDP)는 132099달러로 우리나라의 4배 이상 높습니다.

 

2017년 현재 인구는 230여만 명으로 대부분 수도인 도하에 살고 있습니다.

 

카타르의 복지 정책을 살펴보면, 출산에서 부터 대학교육까지 무상이고 유학도 본인이 원하면 유학비와 생활비까지 국가가 지원합니다.

 

대학졸업후 토지임대도 무료이고 10년동안 사용하면 무상으로 자신의 소유권으로 등기할 수 있습니다.

 

카타르 국민은 매월 500만원 기본급을 지급 평생 지급받으며 아기가 태어나면 축하금으로 1억원을 지급하고 여성이 출산후 월 230만 원을 평생 지급 받습니다.

 

묻론 전기세,수도세,의료비도 무료이고 세금도 없으며 전국민에게 주택이 무상으로 공급됩니다.

 

카타르는 실업률이 고작 0.2%로 실직할 가능성이 아주 낮습니다.

 

카타르에서 뼈 빠지게 일하는 사람들은 인도나 파키스탄 등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고 카타르 국민들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국가가 다 챙겨주기 때문에 카타르 젊은이들은 먹고 자고 돈을 쓰는 것 말고 인생에서 추구해야 할 목표도 없다니 별도 부러울 것도 없네요.

 

 

*사진 출처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