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맞는 8월 첫주 주말인데 태풍 '노루' 의 북상으로 망칠 것
같습니다.
기상청의 예보로는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상으로 지난다고 하지만 물놀이는 위험해서 삼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태풍 '노루'가 올라옴에 따라 오늘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최고 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제주 해안에도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기 때문에 바닷가늨 위험합니다.
태풍 '노루'는 일요일 제주도 남동쪽 먼바다까지 올라온 뒤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쪽으로 빠져나가지만 큰 피해없이 비나 많이 뿌려 가뭄을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