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즐거움/새롭게 찾은 식물

달맞이꽃

옥상별빛 2017. 6. 10. 06:41

 

 

요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달맞이꽃은 학명이 Oenothera biennis이고 쌍떡잎식물문, 도금양목의 귀화 식물입니다.

 

원산지는 칠레로 물가·길가·빈터에서 자랍니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듭니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집니다.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月見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月見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합니다.

 

*내용 출처 :네이버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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