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노인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 28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173.6㎞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스타렉스 승합차를 들이받은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노인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를 낸 관광버스 운전기사는 봉평 터널 전 오르막 구간 1차로를 시속 91㎞로 질주하다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처럼 졸음운전은 까딱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음주운전보다도 더 위험합니다.
차를 수시로 몰아야 하는 운전기사는 졸음을 퇴치할 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도 노력해야겠지만 고용주는 일정 시간만 핸들을 잡도록 해야 합니다.
*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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