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 플래시 메모리란 정보들을 ‘0’과 ‘1’의 디지털 신호로 바꿔 저장해주는 것이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낸드플래시의 가장 큰 특성은 한 번 저장된 정보는 전원이 끊겨도 지워지지 않고 10년을 버틴다는 점입니다. 낸드플래시는 데이터를 쓰고 지우는 데 약 20볼트의 전압이 필요합니다.
그보다 낮은 전압에서 데이터는 아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기가 끊어진 상태(0볼트)에서도 데이터가 안 지워지는 것입니다.
낸드플래시는 크기를 작게 만들기도 쉬워서, 엄지손톱만 한 크기에 영화 수십 편 분량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를 넣고 빼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초에 수십억번의 데이터 연산 작업을 처리하는 컴퓨터 CPU(중앙연산장치) 스마트폰의 AP(응용프로세서)에 비해 속도가 10만분의 1~100만분의 1 정도로 느립니다.
플래시 메모리는 칩을 연결하는 방식에 따라 낸드(Not AND)형과 노어(Not OR)형으로 나뉘는데, 낸드형은 노어형에 비해 제조단가가 싸고 용량이 커서 디지털 카메라나 MP3 플레이어에 주로 쓰이고, 노어형은 속도가 빨라 휴대전화에 많이 쓰입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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