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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잔 세월호 수색을 위하여

옥상별빛 2017. 4. 1. 04:36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던 날에 세월호는 목포 신항에 정박하였습니다.

 

이제는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적으로 진행될텐데 걱정이 많습니다.

 

해수부는 선체 부식이 빨라지는 걸 막기 위해 선체 외부를 세척하고, 수색자들이 작업할 수 있도록 내부에 방역을 해야 하기 때문에 4월 10일쯤 수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세월호가 3년 동안 바닷속에 있었기 때문에 선체 일부 심하게 녹슨 곳이 있을 것인데 안전을 소홀히 하고 수색에 임하다가는 무너져 내려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선체에 실린 각종 화물이나 희상자를이 소지했던 유품들이 뒤엉켜 있으면 유해 발굴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수색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며 선체 수색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유족들은 하루라도 빨리 가족을 찾이주길 바랄 테지만 선체위에서는 어느 정도 합리적 수준에서 수색 작업에 대한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해야 합니다.

 

서두르다가 화만 키운다는 진리를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