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인데 한 여성이 주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나체로 아기를 안고 작품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Milo Moire인데 그녀는 여권 신장과 남녀 평등을 주장하는 스위스 출신의 행위예술가입니다.
그녀의 행위 예술은 아주 특별한데요.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데 5초, 성기를 만지는데는 30초의 시간을 줍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얼굴 표정에 예의 주시합나다.
그래서 그녀는 메가폰과 스톱 워치가 필수적입니다.
자신의 성기에 달걀을 잔뜩 집어놓고 사다리에 올라가 떨어뜨리는 모습을 연출하고 나체로 전철에 탑승합니다.
그녀는 벌거벗은 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싶어 그런다고 하는데 처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반 미친 사람 취급받기도 합니다.
* 사진 출처: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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