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초로 프랑스 미술아카데미 회원이 된 우스만 소우조각가가 수도 다카르에서 향년 81세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물리치료사(physiotherapist)로 일하다 50대에 들어서 조각가의 길에 들어선 소우는 '마사이', '줄루족', '풀리니족' 등 아프리카인의 에너지와 영혼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독일과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는 22살에 프랑스로 건너와서 굶주림에서 견디며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여러 가지 직업에 종사하다 늦깎이로 조각가의 삶을 산 위대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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