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에게 '가족이란 □다'의 '□' 안에 각자의 생각을 말하라고 했더니?
가족이란 희망이다.
가족이란 짐이다.
가족이란 김밥이다.
가족이란 우체통이다.
가족이란 등대이다.
가족이란 버팀목이다.
가족이란 걸레이다.
가족이란 꿈이다.
가족이란 스마트폰이다.
등 다양한 생각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 가장 그럴듯하고 마음에 드는 것은
'가족이란 버팀목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버팀목 중 어느 하나가 빠지면 나무가 쓰러지듯이 가족 중의 한 사람이 없으면 건강한 가족이 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