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너무 대단하네

콘돌리자 라이스

옥상별빛 2016. 8. 7. 08:22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는 1954년 11월 14일 생으로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 정부에서 제66대 국무장관(2005~2009)이며, 지낸 흑인 여성입니다.

그녀는 매들린 올브라이트에 이어 두 번째의 여성 국무장관이자,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이었는데 러시아어를 전공하여 대단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국무부에서 인턴 근무를 마친 후 1981년 26세에 스탠퍼드대 교수가 된 라이스는 곧 소련 분야에서 학자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1987년에는 합참의장의 전략핵정책 고문 자격으로 소련과의 핵무기 감축 협상에 참여했습니다.

1989년에는 부시 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인 브렌트 스코크로프트(Brent Scowcroft)에 발탁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소련 및 동유럽 담당 책임자로 임명되어 부시 가문과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부시 전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간의 전략무기 감축협상에 실무를 담당했고, 소련이 독일의 통일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데도 일조한 인물입니다.

 

또 소련 붕괴와 독일 통일 직후에는 ABC 등 미국 방송에 해설자로 출연, '안방스타'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녀는 러시아어 외에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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