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철과 가을철에 찾아오는 태풍!
올해 1호 태풍 네파타은 한반도를 피해가지만
이후 어떤 태풍이 올지 모릅니다.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입힌 태풍은 2003년의 매미였습니다.
2003년 9월에 한반도에 닥친 14호 태풍 매미는 중심부 최저기압이 가장 낮은 950hPa을 기록했습니다.
인명피해 130명, 2006년 환산가격기준으로 재산피해 4조 2225억 원이 발생했습니다.
9월 6일 처음 발생했을 때는 중심 기압이 996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 풍속이 18m로 열대성 폭풍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후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태풍으로 발달해 한반도에 상륙하여 남해안에 도달했을 때 중심 기압이 950hPa로 변했습니다.
한반도에서 기상관측을 실시한 1904년 이래 중심부 최저기압이 가장 낮은 태풍으로, 12일 사천 부근의 해안에 상륙했을 때의 최저기압은 1959년 9월 발생한 태풍 사라(사망·실종 849명)의 952hPa보다도 더 낮은 950hPa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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