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으로 가득 차는 식당에
예약해 놓고 안 오면 경제적 손실이 참 크겠지요?
1분 1초를 다투는 병원에서
예약해 놓고 안 오면 다른 환자의 진료에 지장을 주겠지요?
예약을 해놓고도 말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노쇼(NO SHOW)'가 우리 사회에 엄청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식당, 병원, 비행장, 고속버스 등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노쇼 피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4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노쇼'는 엄청난 매출 손실에 고용손실도 10만 8천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꼴찌인 '노쇼'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발신자 추적 번호로 벌금을 물리게 한다든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평소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모임 연락을 받았으면 참석 여부를 반드시 미리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남은 좌석을 다른 손님에게 내 줄 수 있고 음식 낭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안 가도 괜찮겠지만 그에 따른 손실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선진 사회로 가기 위해서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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