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가슴으로 읽는 글

빈 손

옥상별빛 2015. 12. 14. 08:24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나누고 난 빈 손엔 더 큰 행복이 채워진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 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 손이다.

 

- 여훈의《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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