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엎질러진 엄청난 일들

80대 할머니가 무슨 원한이 있었기에

옥상별빛 2015. 7. 18. 08:42

지난 7월 16일 경북 상주 마을회관에서 살충제가 든 사이다를 나눠 마시고 중태에 빠진 할머니 4명 중 1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숨진 피해 할머니는 2명으로 늘었는데요.
18일 경북 경찰청에 따르면 같은 마을에 사는 80대 할머니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마무리하면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가셔야 할 할머니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무고한 동네 사람들을 죽였는지 아직 모릅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은 치매 증상이 아니면 이런 금직한 일은 저지르지 않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농약을 판매하는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무슨 목적으로 사가는지 철저히 관리를 해야 합니다.

끈히지 않는 독극물 사건!

언제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