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쌓는 즐거움/한문

歸家

옥상별빛 2014. 9. 24. 17:50

歸家

 

杜 牧(803-853)

 

稚子牽衣問 (치자견의문)

歸來何太遲 (귀래하태지)

共誰爭歲月(공수쟁세월)

贏得鬢邊絲(영득빈변사)

 

어린 자식 옷자락 잡고 묻기를

어찌하여 이리도 늦어 집에 오셨어요.

누구와 세월을 다투시어

실처럼 흐트러진 귀밑머리 얻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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