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스모 선수가 경기 도중 뇌진탕을 겪은 지 한 달 만에 28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아마노 미쓰키라는 본명이 있는 쿄류 씨가 급성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고 일본 스모협회가 17일 밝혔습니다. 쿄류 선수가 엎드린 채로 움직이지 못하고, 쓰러지고 나서 약 3분 후, 국기관내의 스모진료소에서 의사가 도착했고 히비키류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들것에 실어 씨름판을 내려 구급 이송했습니다. 일련의 대응에 약 6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일본 스모협회로의 늑장 대응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포로복싱에서는 의사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경기장에 상주하는데 일본 스모에도 씨름판 근처에 의사를 체재시키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야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모 선수들을 뇌진탕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실패했다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