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교전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측의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이나 포격은 10일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린이 41명을 포함해 200명이 사망하고 1100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번 교전은 2014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엄청납니다. 이스라엘군은 16일, 가자 남부의 하마스 정치·군사 부문 수장의 자택등을 폭격했습니다. 가자 보건당국에 따르면 40명이 사망했으며 AP통신은 한 번의 공격으로 인한 희생자 수로는 최악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향해 최소 2300발의 로켓을 발사해 어린이와 군인을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560명이 부상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군은 가자 경계 부근에서 병력을 증강하며 지상침공에 나서며 이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