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만취한 여성을 자신의 원룸으로 데리고 가서 성폭행을 해 온 기사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기사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1년 동안 술에 취한 여성 3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는데 성폭행을 해도 지금까지 안전(?)하게 넘어간 것이 범행을 더 키웠습니다. 오히려 동료 기사에게 전화를 하여 집단 성폭행을 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여성들은 자신이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지면 창피할까 봐 쉬쉬 하고 넘어간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제대로 걸렸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그냥 넘어갔다면 수많은 유사 범죄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택시 기사의 책임은 손님을 안전한 곳으로 모셔다 주는 것이 직업윤리인데 오히려 손님에게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입혔습니다. 그것도 지인끼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