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3웡ㄹ 30일 유럽 이사국들의 요청으로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안보리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이사국들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에 찬성하는 의견을 밝혔으나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문제에서는, 안보리의 하부조직에 해당하는 북한 제재 위원회가 26일, 미국의 요청으로 회합을 개최하였는데 이번 회담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가 요구해 이뤄졌습니다. 회담은 비공개로 결의나 공식 문서 채택은 할 수 없는 형식이었습니다. 유럽의 이사국은 협의 후, 각유엔 대표부의 공식 트위터에서 「북한에 의한 미사일, 핵의 개발은 국제의 평화와 안정에 있어서 큰 위협이다」(프랑스) 등으로 비난했습니다. 외교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