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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남 박사

옥상별빛 2022. 3. 21. 21:26

미 조사회사가 매년 발표하는 컴퓨터 과학자의 연구 평가 랭킹에서, 재일 한국인 현광남 박사(77)가 일본 10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랭킹은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논문 검색 서비스에 등록된 컴퓨터 과학자 약 97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발표한 논문의 수나, 다른 논문에 인용된 횟수 등에 근거하여 매겨집니다.

일본 고쿠인대 공대를 졸업한 현씨는 1975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공학)를 취득했습니다.

2006년에는 쿄토대 대학원에서도 박사 학위(정보학)를 취득했습니다.

일본내의 대학 뿐만이 아니라, 한국과 대만의 대학에서도 교수를 맡았습니다.

2015년에는 미국 전기 전자 학회(IEEE)가 선정하는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씨는 20일, 연합 뉴스의 취재에 대해, 「학자로서 연구와 교육에 집중해 온 것이, 평가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최근에는 이공계의 취재에 대해, 학자로서 연구와 교육에 집중해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및 내용 출처: 일본 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