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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배상이 두려운 중국의 방어는?

옥상별빛 2020. 3. 20. 07:55

중국 무한시에서 원인불명 폐렴 소식이 처음 알려진 2019년 12월 31일 중국 뉴스위크 기자가 화남해물시장을 찾았을 때입니다.

당시 마스크를 쓴 사람은 드물 정도로 정상 영업을 했습니다.

어떤 상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시정부는 시장에 소독 횟수를 늘렸다고 말했습니다.

화남 해산물 시장은 겉만 번지르 하고 안에는 정말 지저분한 곳이라는데 당시 이곳에서는 고양이, 뱀, 자라, 각종 꿩, 꿩, 쥐, 꽃사슴, 원숭이 등의 온갖 동물의 집합지였습니다.

 

화남 해산물 시장은 2020년 1월 1일 코로나바이러스 소문을 듣고 달려온 전국 각지의 언론사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장에 들어갔습니다.통보하면서

 

무한시는 지난해 12월 8일 처음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발견하고도 감추면서 정상 영업을 하다가 22일 동안 많은 시민이 감염돼 방제 기회를 놓친 것으로 보입니다.

 

무한시 보건당국는 6일부터 10일까지 발병 사실을 통보하지 않다가 1월 11일 확진환자 41건과 사망 1건을 통보하면서 "의료인 감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명확한 인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당시 국가 의료 전문가인 왕광발 베이징대 제1병원 호흡과 위중증 의학과 주임은 같은 날 언론 인터뷰에서 우한의 경우 "통제할 수 있다고 했는데 11일 뒤 왕광발 본인은 재한 기간 중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심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소식통은 중국 뉴스위크에 2진 전문가팀이 1월 8일부터 1월 16일까지 우한에서 방역 업무를 지도했으며 전문가팀은 왕광발, 지단병원 감염 2과장인 장융멍(,) 주임을 포함해비중질 관리 전문가.

 

무한시 보건당국은 15일 새벽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에 관한 Q&'A를 발표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명확한 사람간의 감염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방심하여 중국 전역은 물론 세계로 확산시킨 코로나바이러스를 두고 중국은 이제 완전히 다른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3월 19일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폭스 뉴스의 한 남성 진행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세계인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에 중국은 무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지만 바이러스가 중국발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시치미를 떼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은 갈력한 방제 조치는 세계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대처할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이 안이하게 대처하여 코로나바이러그사 확산되니까 서방국가들은 중국의 국제적 이미지에 먹칠을 하려 한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무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미군 병사가 퍼뜨린 것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는 저의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것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는 것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오리발을 내미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20세기 초 미국발 스페인 독감(H1N1)이 전 세계에 대규모 감염자가 발생한 데 대해 해명과 사과를 한 적이 있느냐며 지난 일을 들추고 있습니다.

낯짝이 두꺼운 것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인데  미국 측이 중국 측에 사과를 요구했고, 이제 와서 중국 측에 배상을 요구하는 등 사전 모의적이고 계획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방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당장 미국 측에 반격할 유력한 증거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