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태양이 비치길래 한라산 백록담에 갔습니다.
주말이라서 엄청 많은 등산객이 성판악 코스로 산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성판악 입구에서 백록담까지 쉬지 않고 주 시간 반에 등산했습니다.
그런데 백록담 휴게소 부근에는 햇빛이 비쳐도 칼바람에 5분도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간신히 인증샷만 하고 발길을 서둘렀는데 오늘처럼 강추위는 처음 경험했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간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산행은 늘 옷을 따뜻하게 입고 우산과 아이젠 등 필수품을 갖고 다니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건강을 위한 산행이 자칫 부주의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면 두고두고 후회를 합니다.
철저한 준비가 건강을 책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