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正男 살해 사건에 대하여 탈북자인 한 남성이 풍선에 이러한 정보를 달아 북한으로 날렸습니다.
朴相学 씨는 CNN 취재에 「한국 국민도 김정남의 암살 사건 뉴스를 보고 쇼크를 받았다」고 하면서 북한의 주민에게 김정은의 참모습을 알릴 생각으로 이런 행동을 취했다고 합니다.
박씨가 한국으로 오게 된 동기가 바로 한국에서 보낸 삐라를 보고 1993년 탈북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언론이 엄격히 통제된 북한에서는 살해에 대한 정보를 보도할 리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에 박씨는 풍선에 SD 카드, USB 메모리를 통하여 북한 내에 사람들이 바깥 세계에 대하여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남풍이 불 때 풍선을 많이 많이 날렸으면 좋겠네요.
*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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