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최근의 사회 이슈

김정남 신원 확인은 지문에서

옥상별빛 2017. 3. 13. 02:48

 

미스테리에 가려진 金正男의 신원을 일본 정부가 나섰습니다.

 

일본 정부는 불법 입국을 하려고 했던 김정남으로부터 채취한 지문 데이터를 말레이시아 정부에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우리 정부도 지문 데이터를 제공했다고 하는데 확실한 것은 아니고 각국 정부가 신원 확인을 위해 나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20010년 5월 1일 도미니카 공화국의 위조 여권으로 아내로 보이는 사람과 자녀를 데리고 니리타 공항으로 입국하려고 하다가 일본 출입국관리소에서 구속했습니다.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강제 추방당하고 4일 중국 북경으로 떠났습니다. 그 때 일본 출입국 관리소는 김정남의 지문을 채취해 있었습니다.

 

김정남의 신원 확인을 둘러싼 말레이시아 정부는 10일 시신은 김정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문 데이터에 따라 가족 DNA를 어떻게든 입수하고 최종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북한이 외교관 여권을 가진 김철이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었는데 거짓말이 탄로났네요.

 

 

 

* 사진 출처: yahoo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