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大阪) 四條畷시 시장 보궐 선거가 15일 실시되었는데 전 외무성 직원이었던 東修平氏(28세)가 시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당선으로 최연소 시장의 기록을 깨졌습니다.
지금까지는 홋카이도(北海道) 夕張시의 鈴木直道 市長(35세)가 최연소였습니다.
東 시장은 四條畷시 출신으로 1년 반만에 외무성 공무원 생활을 그만 두고 해외에서 근무하다 시장 선거에 도전하여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행재정 개혁, 보육 정책 충실, 여성부시장 창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당선되었습니다.
우리 나라는 나이가 2~30대에서 선거에 도전하면 어리다고 얕보는데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을 정말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 사진 출처: yahoo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