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너무 대단하네

보은

옥상별빛 2016. 11. 1. 05:36

 

 

유기견을 사랑으로 키웠더니 생선 가게를 도맡아 지키네요.

생선을 훔칠 생각은 아예 말아 주세요.

고양이도 얼씬거리다간 물립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 온 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헌신’과 ‘충복’의 상징으로 통합니다. 목숨을 걸고 주인을 살린 이야기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설화 속에서 개는 충성과 의리를 아는 의견(義犬)으로 그려집니다.

 

실제로 오늘날에는 개가 범인을 추격하거나 마약 및 폭발물을 찾는 데도 큰 몫을 담당하고 시각장애인에게는 길을 안내하는 등 일상생활을 돕고 활력을 주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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