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영광의 순간

박인비 골프 금메달

옥상별빛 2016. 8. 21. 02:24


 

 

골프 여제 박인비가 기대했던대로 조국에 금메달을 선사하였습니다.

4라운드 합계 16 언더파로 리디아 고, 펑산산 등 쟁쟁한 선수를 물리친 것입니다.

 

이제 박인비는 골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을 제패함으로써 남녀 골프를 통틀어 메이저대회 4개를 제패하는 그랜드슬램과 올림픽까지 우승을 거둔 선수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8월 LPGA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2013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까지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하여 세계 랭킹 1위였다가 올해는 이렇다 할 성적을 못 거두었으나 올림픽 금메달로 그녀의 건재를 과시하였네요.

모두 축하해 주세요.